#영흥매립지 #비욘드트러스트 #지방선거
4월 12일 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속도 내는 ‘에코랜드’ 소각장 확충 제자리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를 선언하면서 자체 매립지인 ‘인천 에코랜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친환경 특별섬 영흥 주민 협의체’를 출범하고 관계기관 협력과 자문 등의 창구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시, 부평미군기지 토지매입 4000억 추가
인천시가 부평미군기지 토지매입을 위해 국비를 포함해 4000억 원대의 토지비를 추가로 부담합니다. 시는 해당 토지대금을 모두 완납했지만, 지가 상승분이 추가로 발생해 토지가격 재산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또 멈췄던 인천-제주 뱃길, 다시 열리나
인천-제주 항로를 오가다 멈춘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다음 달 운항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항 한 달여 만에 엔진 결함으로 중단된 만큼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와 엄격한 사후 대책이 요구됩니다.

▲ 밀실공천 없다… 지역정가 ‘송곳검증’ 중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지역 정치권이 치열한 ‘공천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각 정당이 후보자 공천을 위한 갖가지 제도를 도입하면서 ‘밀실 공천’ 폐습을 없앨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화성 금곡지구 토지주, 인천일보 찾아 “보도 중단”
화성시 금곡지구 주민들이 지난 11일 인천일보 경기본사를 찾아 ‘인천일보의 금곡지구 연속보도’에 항의했습니다. 이날 금곡지구 토지주 50여 명은 “언론보도를 통해 토지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보도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 경기도, 올해 비정규직 처우 개선 힘쓴다
경기도가 올해 현장 노동자,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설을 지원하는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여건 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합니다. 도는 ‘2022년도 비정규직 고용개선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