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구역개발 #지방선거 #여성친화도시
3월 31일 목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효성구역 개발 시행사 돈봉투… 돌려보내”
인천 계양구 효성구역 도시개발 사업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사업 시행사 간부가 지역구 시의원에게 돈을 주려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시의원은 돈봉투를 들고 온 시행사 간부를 돌려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 인천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24일 선출
인천지역 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최종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단일부호 경선방식은 여론조사 70%, 3500명의 선거인단 30%로 진행하고, 내달 24일 최종 단일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 HDC현산 8개월 영업정지… 후폭풍 거세
부실 공사로 대형 인명피해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8개월 영업정지 여파가 인천지역 공공·민간사업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인천의 HDC현산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 매달 200억… 도교육청 자가키트 구입비 쩔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에 지급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구입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달 200억 원이 필요한 해당 사업에 별도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각종 예산을 끌어 쓰다 재정에 구멍이 난 상황입니다.

▲ 경기도 지자체, ‘여성친화도시’ 관심 없다
경기도 내 시·군 절반 가까이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자체가 계획을 제출하면 여성가족부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현재 도내 31곳 중 11곳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국민의힘 경기도당 지방선거 공관위 구성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며 후보 공천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내달 4일 중앙당 의결을 거쳐 특례시장을 제외한 28개 시·군의 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천을 전담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