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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래퍼 스눕독이 방탄소년단과 협업곡을 만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대중음악 전문매체 빌보드 등에 따르면 스눕독은 최근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 레드카펫 행사에서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

스눕독은 "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BTS도 그렇다"며 "이것(협업곡)은 우리의 (음악) 세계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스눕독은 소녀시대 '더 보이즈' 리믹스 버전, 싸이의 '행오버' 곡에 랩피처링으로 참여했고, 2013년 내한공연 때는 투애니원(2NE1)과 협업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