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해 10만 명에 근접한 17일 인천 부평구 부평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이 몰려 있다. /이재민 기자 leejm@incheonilbo.com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사진제공=인천일보DB

경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만을 넘어섰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747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2일 13만6912명에 비해 2만9440명이 줄었지만 1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303만310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역대 최다인 114명이 발생해 누적 379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시가 1만14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인(8640명), 고양(8141명), 화성(7547명), 성남(7416명), 부천(5892명), 평택(5030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