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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수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무서운 기름값’ 9년 만에 2000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인천지역 휘발윳값이 9년 만에 200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인천 휘발윳값은 15일 오전 기준 전국 평균인 1996원에 20원 웃돌았고, 최고 2400원, 최저 19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 안상수 전 시장 출마 선언
3-4대 민선 인천시장을 지낸 안상수 전 시장이 지난 15일 6·1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도심 균형발전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가정·계양 신혼희망타운 청약
LH가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가정2지구와 계양지구 내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전 세대 55㎡로 단지가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유치원 국공립 어린이집 등 종합보육센터가 단지에 설치됩니다.

▲ 경기도, 수출입 피해 기업 지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내 경제에 타격이 예상되자 경기도가 수출입 피해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합니다. 도는 전체 2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신설해 업체당 5억 원 한도로 융자와 이자 보전 혜택을 제공합니다.

▲ 윤창근 의장, 성남시장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6·1 지방선거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일꾼이라며, 16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성과로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 구리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구리시가 전 시민에게 1인당 6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지원금액은 111억 원 규모로, 3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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