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투표율 #당선

3월 9일 수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20대 대통령… 당신의 표에 달렸습니다.
대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양강 후보들은 마지막 유세로 국민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역대급 비호감 선거’로 불린 이번 대선은 사상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되려 뜨거운 열기를 띠고 있습니다.
▲ 마지막 날도 상대방 의혹 들추기 계속
한편 여야 양강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상대방의 의혹을 집중 거론하면서 공세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의 부인 주가조작 의혹을,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대법관 로비 의혹을 고리로 파상공세를 퍼부었습니다.
▲ 노정희 선관위원장 “투표 혼란 책임 통감”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 8일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미흡한 준비로 혼란과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 러, 우크라 침공 장기화… 중소기업 피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경기도 중소기업의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 하면서 현지 업체의 대금 결제 지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실태조사 결과 3개 업체가 약 10억 원의 대금을 못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현대판 암행어사’ 고속도로 맹활약
경찰관 신분을 숨기고 각종 불법 행위를 적발하는 경찰의 ‘위장 단속’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고속도로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과속 차량 581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송도 6·8공구 103층 랜드마크 심의 연기
103층 랜드마크 타워 건설 등을 포함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 계획에 대한 투자유치 심의가 불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4일로 예정됐던 심의가 위원회 정족수 미달로 개의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