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산불 #반려동물

3월 7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인천 사전투표율 34%… 역대 최고치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서 인천 투표율이 34%를 넘었습니다. 전국 평균 36.9%에는 못 미치지만, 역대 선거 사전투표율에 견주면 가장 높은 수치로 여야 인천시당 모두 “지지층이 결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 경기도 투표자수 1등 투표율은 꼴찌
한편 경기도는 이번 사전투표에서 투표율 33.65%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정가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역 특수성을 고려치 않은 채 투표소를 배치하고, 투표소도 부족했던 것이 낮은 투표율의 원인이라 분석했습니다.

▲ 경북·강원지역 산불, 인천 소방대원도 출동
경북과 강원지역에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자 인천 소방대원들도 현장으로 출동해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경북 울진에 소방대원 15명과 펌프차·물탱크차 6대 등을 동원해 피해지역 진화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 안산시 우크라이나·러시아 주민 평화 기원
안산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출신 주민과 함께 평화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6일 안산시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주민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고 전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 ‘동물판 n번방’ 길냥이 공생 아파트 테러
안산시 한 아파트가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고 온라인으로 버젓이 전시하는 신종범죄의 표적이 됐습니다.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 살해를 암시한 글이 올라온 이후 실제 살해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역’ 19일 개통
서울지하철 4호선 오이도-당고개 노선이 오는 19일 남양주시 진접역까지 14.8km 늘어나 개통됩니다. 4호선이 연장되는 것은 2000년 7월 안산-오이도 구간이 개통된 이후 22년여 만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