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혼잡 #오미크론 #무상교복


2월 17일 목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인천 확진자 누적 10만 명… 발생률 전국 2위
인천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5만 명을 넘어선 지 불과 보름여 만에 두 배로 급증했고, 발생률도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치솟았습니다.


▲ 위기의 전문건설업계, 대규모 시위
지난해부터 전문건설업계와 종합건설업계 간의 업역 구분이 단계적으로 폐지된 후 영세업체 비중이 큰 전문건설업계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종합건설사들의 수주만 크게 늘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17일 국회 앞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 북성포구 메웠는데 지자체 어항구 기피
인천 중구와 동구에 걸쳐있는 북성포구 매립이 마무리됐지만, 어항구 지정을 두고 지자체 간 의견이 1년 내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시가 어항구 지정 비율과 민원 처리 책임을 두 지자체에게 절반씩 분담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 “30만 원 무상지원 교복 품질에 문제 있다”
양평군 일부 학부모들이 무상지원되고 있는 교복과 체육복이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30만 원가량의 교복 품질이 일반 의류보다 떨어지고 땀 배출이 되지 않아 역한 냄새가 난다는 이유입니다.


▲ 경기도 출퇴근 스트레스 ‘혼잡도로’ 관리
경기남부경찰청이 도민의 출퇴근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도로 혼잡을 해결합니다. 주요 도로 출퇴근 시간과 휴일 통행속도 시속 30km 미만 구간을 분석한 뒤 유기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 수도권 보육협의체, 저출산 해법 찾는다
경기도가 인천·서울과 함께 ‘수도권 보육협의체’를 구성하고 저출생·코로나19 등에 공동 대응합니다. 협의체는 보육정책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 보육 우수정책 및 특화 프로그램 공유,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에 공동 해법을 마련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