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제설제 #명지대학교

2월 14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인천 해양쓰레기 3년간 30배 증가… 전국 최고
지난 3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양쓰레기가 증가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30배가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해양쓰레기 중 가장 큰 비율은 플라스틱으로 지난해 2만7천여 개, 1470kg이 수거됐습니다.

▲ 새 여객선 도입… 백령-인천 바닷길 빨라진다
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대청도 등 주민들이 인천을 오가는 웅진훼미리호의 운항시간 단축을 요청한 가운데 선사가 새 여객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속도가 더 빠른 여객선으로 섬 주민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전망입니다.

▲ ‘송도 유흥주점 입점 허가’ 경제청 압박
인천 송도국제도시 주택가 인근에 유흥주점이 입점할 수 있도록 건축물 용도 변경을 허가한 인천경제청의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연수구와 연수구의회도 사실상 반대입장을 표명해 인천경제청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사망사고까지 이어지는 ‘염화칼슘 제설제’
제설제의 주성분인 염소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지방자치 단체들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대책 마련에 소극적입니다. 이 때문에 가로수가 고사하고 포트홀로 인한 차량 사고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 명지학원 파산 위기… 용인 경제 흔드나
74년 역사의 명지학원이 다시 파산 위기에 놓이면서 명지대가 위치한 용인지역 경제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용인지역 경제 타격이 예상되고, 학생과 교직원 수만 명의 피해도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정부, 우크라이나 ‘여행금지’·‘체류 국민 철수’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중 가장 위급한 ‘여행금지 4단계’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 우려가 커지는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고려한 우리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