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지지율 #영종국제도시 #사드배치

2월 7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대선 D-30 李 42.5%, 尹 39.0% 접전
제20대 대선을 불과 한 달여 남겨놓고 인천·경기지역 민심은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일보 조사 결과 인천은 39.2%대 37.8%로 경기는 42.5%대 39%로 이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인천시의회 ‘영종국제도시 분구’ 주장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구 내 원도심과 신도심을 분리하자는 주장이 인천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박정숙 시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임시회에서 항공·물류·관광 중심의 신도심과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영종지역을 분리해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인천 7조6740억 규모 고속도로 7개 노선 건설
정부와 인천시가 지역 7개 노선에 대한 상습정체와 교통 혼잡 개선에 적극 나섭니다. 국토교통부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제2경인선 확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영동선 확장 등에 7조670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운영난으로 버스 감소… 이마저도 불안
‘서민의 발’로 불리는 버스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으면서 경기도 곳곳에서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업계가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결국 운영을 줄여가는 추세인데, 일부 지역은 정도가 심각해 주민들은 생계 지장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 평택시의회, ‘사드 추가 배치’ 공약 철회 촉구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SNS ‘사드 추가 배치’를 올린 것과 관련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평택시민들에게 사드 추가 배치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비대면 수업할 거면…” 유학생 급감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외국인 유학생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학교 어학당이나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으로 입국하는 경기지역 비학위 과정 유학생이 2020년 3170명에서 2021년 21여 명으로 32.8% 감소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