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가 기록물 <2021 잃어버린 시간의 기록>을 발간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현장 사진을 담았으며 <2020 잃어버린 시간의 기록>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에 인천지부 회원들이 현장에서 바라본 △오미크론 확진 △위중증 환자 치료 △소상공인의 눈물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인천일보, 경인일보, 경기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 연합뉴스, 뉴스1 등 9개 회원사 소속 기자들이 참여했다.
△집단감염 △코로나 수능 △우리는 코로나 세대 △인천공항 코로나 △의료진·봉사자 △코로나 경제 △희망의 시작 △위드 코로나 △일상·코로나 등으로 사진 주제를 구분했다.
양진수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장은 “우리의 많은 일상을 뺏어간 끝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전쟁 속에 우리는 '희망'이라는 작은 기대감에 서로를 응원하며 버티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록물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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