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파티룸 예약 꽉 차… 방역 사각지대 우려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앞두고 호텔과 파티룸 등의 예약이 많아지면서 방역 사각지대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방을 잡고 모임을 할 경우 인원 제한 등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우려입니다.

▲ 청라국제도시 코스트코 2023년 개점 가시화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 청라점 건립이 내년 착공 2023년 개점을 목표로 본격 추진됩니다. 인천경제청과 코스트코코리아 등은 지난 2019년 청라국제도시 투자용지 5-1블록 부지를 대상으로 코스트코 개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 인천 동구 학부모, 화물차 통행 제한 해제 반발
인천 동구 주민들이 원도심 일부 도로의 화물차 통행제한이 임시 해제되는 방안이 검토되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가 임시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서해대로와 석정로 사이에 통학로가 포함돼 사고 위험이 크다는 주장입니다.

▲ 근태불량 양평가정상담소장, 출근부 조작 의혹
경기도인권센터로부터 인권침해와 근태 불량으로 징계 경고를 받은 양평가정상담소 소장에 대한 출근부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소장 A씨는 출근기록부 작성 담당자를 자신으로 교체하고 매일 기록해야 할 출근부를 공란으로 두고 월말에 몰아서 기록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택시비 먹튀한 여성 2명… 택시기사 분통
수원에서 여성 두 명이 일산까지 장거리 택시를 이용한 후 돈을 내지 않고 달아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7만5천 원가량의 택시요금이 나오자 한 명은 먼저 빠져나오고 다른 한 명은 가짜 충전카드를 내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포시, 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 사업 제동
풍무1지구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계획 중인 사업에 김포시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관계 법령에 따라 해당 부지가 1종 주거지역이어야 하지만, 사업 신청지가 자연녹지 지역이라는 이유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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