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연륙교 착공 새 랜드마크 예약
지역 주민의 장기 숙원인 영종과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제3연륙교는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함께 설치되며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도 건설됩니다.

▲ 연수·미추홀·남동구 ‘제2인천의료원 건립’ 연합
미추홀구와 연수구 남동구 등 3개 구가 참여하는 인천 남부권 정책협의회가 ‘제2인천의료원’ 건립 유치에 함께 나섭니다. 이들은 3개 구 경계에 위치한 연수구 선학동 21-6번지 일원을 추천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고 연합 행보를 넓히고 있습니다.

▲ “항만 배후단지 민영화 중단하라”
인천·부산 경실련 등이 지난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항만 민영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며 질타했습니다. 이들은 항만 국유지에 어긋나는 민간분양형 배후단지가 전국적으로 본격화 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경기도, 2030년까지 탈탄소 전환 청사진 발표
경기도가 2030년까지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5곳 이상 조성하고 1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는 등 탈탄소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현재 관련 기관과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여주 375 아울렛, 상생 사라지고 절규 남아
지난 22일 여주 375아울렛 협동조합이 여주프라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을 상대로 상생협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신세계사이먼측이 협약 사항을 어기고 아웃도어 브랜드 등을 흡수하며 매출이 급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아스콘 공장 이전 불가… 기업·주민 갈등 심화
용인과 성남 등 경기도 곳곳에 있는 아스콘·레미콘 공장이 심각한 지역 갈등의 축이 되고 있습니다. 산업화 등의 영향으로 주요 도시에 공장이 다수 들어섰는데, 이후 그 주변이 주거지로 개발되면서 ‘기형적 구조’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