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KTX “철도로 전국 이어야…”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발 KTX 직결 사업을 기념하는 ‘인천발 KTX 비전선포식’이 지난 7일 진행됐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수인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을 연결하는 노선을 만들고 송도역 등 3개 역을 개량해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 오미크론 발생 교회 홈페이지 사과문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교회가 지난 7일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교회는 “오미크론 확산 사태를 촉발한 일련의 일에 대해 인천시민과 국민께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 벤츠·BMW 등 대포차 밀수출 외국인 적발
인천본부세관이 벤츠와 BMW 등 수입차 48대를 밀수출한 외국인 조직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차량 등록이 말소된 국산 중고차를 수출한다고 신고한 후 실제로는 대포차인 고급 수입차량을 밀수출하려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민주노총, “원청에 법정 최고형 선고하라”
민주노총이 지난 4월 평택항 컨테이너 사고로 숨진 고 이선호씨 사건 선고를 앞두고 원청 업체에 법정최고형을 선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재판을 거치며 원청의 책임이 줄고 하청 직원이 가장 큰 책임자로 변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 자동차 보험수리 90%, 청구액 삭감
경기지역 자동차 정비업체의 보험수리 10건 중 9건은 보험사가 정비업체의 수리비 청구액을 삭감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사고 발생시 정비업체가 우선 수리하고 보험사가 나중에 수리비를 책정하는 관행 속에서 정비업체가 수리비를 온전히 받지 못한다는 지적입니다.

▲ “방역조치 강화 불가피” 국민 협조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정부의 특별 방역대책 시행과 관련해 국민의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방역패스 확대 등에 반발하는 자영업자와 학부모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