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과 사업소장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원 박사(독립기념관장)를 초청, 제13회 인천학술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이 박사는 `박물관의 문화교육적 기능""이란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박물관은 발굴·보존·전시기능에 주력하는 반면 교육기능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박물관은 교육을 위한 공간인만큼 평생교육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내용을 요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