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생활치료센터 확충 첫발도 못 떼
코로나19 인천 생활치료센터 두 곳이 연말 운영을 종료하는 가운데 시가 추진 중인 생활치료센터 확충은 아직 제자리걸음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 확진자도 늘어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이달 초 56.1%에서 65.3%로 늘었습니다.

▲ 국민의 선택 안갯속… 중도 표심 관건
내년 3월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전과 달리 이번 대선은 아직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인 가운데 양강 주자인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 인천 서구서 쫓겨난 중고차 불법매매
중고차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인천 서구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됐던 ‘불법 매매’가 74%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부경찰이 전담반을 편성해 사기조직 3곳, 59명을 검거하면서 얻은 효과로 보고 있습니다.

▲ 시에 자신의 땅 개발 요구한 화성시의원
화성시 한 시의원이 자신이 소유한 땅 인근을 개발하라고 시에 수차례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의원이 개발을 요구한 부지는 시가 한 차례 산림복구작업을 했다가 실패한 폐석산으로 시는 또 다시 숲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정부, 특례시 조직 확대 ‘발목·갈팡질팡’
수원과 고양, 용인등 특례시 승격 대상인 지방자치단체들이 고위직 인사 시기가 다가오자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이 정부에 제안한 조직 확대안이 확정되지 않아 반쪽짜리 조직으로 출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경기도, 남부 산단 이익 북부 산단에 투자
경기도가 남부와 북부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사업은 남부 산단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북부 산단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수익과 손실 산단을 각각 선정해 결합해 추진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