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기 난동 사건’ 경찰청장 “국민께 송구”
‘인천 층간소음 갈등 살인미수 사건’ 발생 열흘 만에 김창룡 경찰청장이 관할 경찰서인 논현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앞서 경찰은 부실대응을 이유로 이상길 논현서장과 소속 지구대 A 경위와 B 순경을 직위해제 했습니다.


▲ 부평 미군기지 기준치 7배 유류 오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현장이었던 인천 부평 미군기지의 ‘조병창’ 병원 건물 하부에서 환경 기준치의 최대 7배가 넘는 유류 오염이 확인됐습니다. 인천시는 연말까지 정화 공법과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검토를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공항에 ‘스마트 레이싱 파크’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 제1 국제업무지역에 ‘스마트 레이싱 파크’가 들어섭니다.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레이싱 파크는 ‘그레비티 레이싱’ 등 스포츠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시설입니다.


▲ ‘안전 운임제’ 지키려 화물연대, 차 세웠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지난 2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 인상 등을 요구하며 의왕 컨테이너 기지와 평택항에서 오는 27일까지 파업을 벌입니다.


▲ 유아기관 94.1% ‘녹색구매’ 공감 현실은 40%
경기연구원 조사 결과 경기도 내 유아기관의 94.1%는 환경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만을 구매하는 ‘녹색구매’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녹색제품 구매 비율은 30~40% 사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파주 스마트팜 ‘고추냉이 재배 성공’
새로운 농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망되는 고추냉이의 시험재배가 성공했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8월 육묘에 성공한 후 모종 1000여 주를 파주지역 농가 9곳에 분양해 3개월 만에 스마트팜 농장에서 첫 수확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