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개국 참여하는 ‘아시아 아트쇼’ 개막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80여 개국 10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아시아아트쇼가 인천에서 열립니다.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그림과 조각, 영상물 등 총 5000여 점이 출품됩니다.

▲ ‘인천형 일상회복’ 지원금 5430억 원 투입
인천시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지원금 5430억 원을 지급합니다. 우선 지역 영세사업자와 폐업사업자 등에게 각각 25만 원씩 지급하며, 시민 모두에게도 일상회복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 인천 시민단체, SL공사 사장 사퇴 촉구
인천평화복지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신창현 SL공사 사장은 “인천시민의 피해를 이유로 쓰레기 처리를 중단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도권매립지 사용 연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 경기도와 광역버스 준공영제 합의 어긴 정부
정부가 경기도와 광역버스 국가 사무 전환에 합의하면서 국비 50%를 지원해주기로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다른 시도와 형평성을 이유로 이같이 밝힌 가운데, 경기도는 당초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의원 사직안 가결
국회가 지난 11일, ‘아들 퇴직금 50억’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사직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직안은 총 투표수 252표 중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통과됐습니다.

▲ “아무도 몰랐다” 포천시의회 태극기 망신
포천시의회가 태극기 문양이 뒤바뀐 사진을 언론에 배포해 망신을 자초했습니다. 지난 8일 지방 의정 봉사상 시상식 진행 중 앞뒤가 뒤집힌 태극기를 시상대에 올렸지만, 행사 관계자 모두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