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역별 소각시설, 선거와 관계없이 추진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앞두고 인천의 권역별 소각시설 건립 절차가 사실상 ‘공회전’을 도는 모양새입니다. 인천시는 내년 선거 일정과 무관하게 권역별 소각시설 건립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검단신도시박물관 2025년 문 연다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신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유물을 선보이는 ‘검단신도시박물관’이 정부 타당성 평가 관문을 넘었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의 2배 규모로 건립되는 검단신도시박물관은 2025년 문을 엽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인천서 놀자’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인천 관광·문화 산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가 플랫폼과 제휴해 350여 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 영종지역 공항철도 운임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수도권 대중교통 환승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영종지역에 공항철도 운임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조례가 제정되면 영종 주민은 내년 상반기부터 공항철도 환승 할인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해마다 100명 퇴직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종사자들이 고용 불안 등을 이유로 해마다 100명 이상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 내 인력난을 끊기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김포 한강하구 철책 철거 9년 만에 재개
철책철거와 관련한 감시 장비 소송으로 멈춰 섰던 김포시 구간 한강 철책철거가 9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구간은 하성면 전류포구에서 일산대교 8.7km와 인천 6.6km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