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무리한 요구에 멈춘 9호선
마무리 단계인 공항철도와 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 사업이 서울시의 무리한 요구에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서울시의 시설 유지비 수십억 원 수용에도 불구하고 연 71억 원의 분담을 요청 받았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오늘 첫 삽 뜬다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문화 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첫 삽을 뜹니다. 2024년 개관을 목표로 월미도에 건립되는 해양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해양교류의 역사와 물류, 해양 문화 등을 주제로 전시실이 마련됩니다.

▲ 소방차에 요소수 기부천사 발길
2015년 이후 생산된 경유 차량에 의무적으로 들어가는 요소수의 품귀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천 곳곳에서 요소수 기부천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인천 강화군 119 구조센터 앞에도 요소수를 놓고 사라진 남성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 전통시장 상인회 노점상에 ‘갑질’ 논란
수원시가 수십억 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화서전통시장의 상인회가 노점상을 상대로 갑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회비 명목의 돈을 내지 않으면 내쫓겠다는 협약서까지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감사 받는 GH… 이현욱 사장 사퇴 논란 가중
이현욱 전 경기주택공사 사장이 경기도의 특정감사를 받던 중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이 전 사장의 책임회피와 경기도가 사표를 수리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광명 신도시 사업으로 대안학교 쫓겨날 위기
광명 시흥 3기 신도시 사업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광명 볍씨학교와 풀씨 학교가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명 YMCA는 볍씨 학교·풀씨 학교 존치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명운동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