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도시철도망 계획 확정, 9부 능선
부평연안부두선과 송도트램, 영종트램 등 원도심과 신도심을 아우르는 트램 위주로 채워진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계부처 협의를 마친 가운데 이달 국가교통위원회 최종 심의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인천시, 정책에 시민 의견 반영 못 한다“
인천연구원의 ‘시민 인식 조사’ 결과 인천시민 10명 중 6명은 인천시가 정책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인천 거주 만족도는 40%를 기록하며 불만족 응답의 3배가 넘어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나타났습니다.

▲ 선 넘은 기강해이, 한심한 인천경찰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경찰 간부가 신입 여경을 성희롱해 중징계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나며 인천경찰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입니다. 인천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품위 유지의무 위반으로 A 경위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 GH 공공아파트 임대료 인상 ‘시끌’
경기주택공사의 공공아파트 임대료 인상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GH는 안산과 하남, 광교 등 국민임대 주택의 임대료를 1.5~3% 정도 올려 경기도의 기본권 정책 방향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오산 운암뜰 사업 오산시·안민석 줄다리기
오산시가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운암뜰 개발을 놓고 오산시와 안민석 의원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반면, 안 의원은 같은 날 오후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기피시설 대거 떠안은 현천동 ‘환경 무덤’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기피시설이 대거 몰리는 가운데 주민들이 이 일대가 ‘환경 무덤화’되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천동에는 서울시 하수처리시설과 음식폐기물 지하화, 레미콘 공장 이전 등이 예고돼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