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 투시도. /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의 10 일원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지난 5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 관람을 위한 방문 예약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시간대별 입장 가능 인원은 제한된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 일은 12일부터 14일까지 예약 신청자에 한해 3일간 진행한다.

청약 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안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및 수도권(서울, 인천)의 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인접 수혜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원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제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통해 발표한 전체 4만1000호 규모의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돼 있다. 현재 이곳은 대규모 신도시 완성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신도시 조성과 함께 광역 교통망은 대폭 개선된다. 단지 인근에 있는 4호선 반월역은 역세권 고밀 개발 및 복합 환승시설 신설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반월역에서 의왕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 BRT 노선의 청사진도 구체화하고 있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이미 갖춰진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우선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반월초와 반월중이 있으며, 안산 대표 명문 자사고인 안산 동산고도 인접해 있다. 반월도서관과 반월역 일대의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