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바, 모더나 첫 출하 국내 공급 시동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도물량이 지난 28일 처음 공급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 공장 앞에서  출하식을 열고 모더나 백신의 국내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 영종·청라·계양… ‘도심 하늘길’ 밑그림
인천시가 2025년을 목표로 인천형 도심항공교통의 실증 노선과 영종과 청라, 계양 등에 전용 공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심항공교통 UAM은 하늘을 나는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항공 교통수단입니다.

▲ 검단아파트 층수 낮추는 방안 없어 ‘보류’ 통보
김포 장릉 보존지역 내에 문화재청 심의 없이 3400세대 아파트를 건립한 검단신도시 3개 건설사가 다시 한번 ‘보류 통보’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문화재청은 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3개 건설사와 개선대책안을 재심의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 권락용 경기도의원 ‘대장동 개발 로비설’ 부인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으로 촉발된 ‘시의원 20억 로비설’ 의혹을 받고 있는 권락용 경기도의원이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의혹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답했습니다.

▲ 경기도 사립유치원 비위 6년간 ‘5517건’
최근 6년간 유치원생 밥값을 인건비로 사용하는 등 멋대로 운영해온 사립 유치원이 경기도교육청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도교육청은 감사 결과 교비 사적 사용 등 6년간 5500여 건의 비위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직장 내 괴롭힘 신고했더니 노조탈퇴 종용”
광명시 체육회와 장애인 체육회에서 노조 탈퇴 종용과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8일 체육회 직원 20여 명은 광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무국장이 해고 협박과 욕설, 음주 강요, 대학원 온라인 수업 대리출석 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