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차례 고배 ‘백령공항’… 이번엔 뜨나
세 번째 도전장을 낸 ‘백령공항 사업 여부’가 다음 주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두 차례나 고배를 마신 백령공항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여부를 심사할 기획재정부 국가재정평가위원회가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 인천형 재난지원금 1인 10만 원 ‘갑론을박’
인천시가 모든 시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을 두고 지역사회에서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3000억 원 예산 투입이 합리적인가를 두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 인천공항보안 사장 성추행 일파만파
인천공항의 경비, 보안 등을 총괄하는 인천공항보안 주식회사 A 사장의 직장 내 성추행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A 사장은 지난달 19일 순찰 과정에서 여성 보안요원 2명의 신체를 만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 ‘폐기물 직매립 조기 금지’ SL 비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소각장 설치 반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반입 금지 방안을 추진하자 경기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도는 SL공사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기를 자체적으로 앞당기는 등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고양시, K-POP 전문공연장 ‘첫 삽’
국내 최초 대규모 케이팝 공연장인 K-컬처밸리 아레나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고양시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K-컬처밸리 아레나는 실내 2만명, 야외 4만명 이상을 수용하는 국내 최초 케이팝 전문 공연장입니다.

▲ 피난민 태극기 등 경기도 등록문화재 11건 선정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가 근대문화 유산을 보존,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경기도 등록문화재 제1호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파주 갈곡리 성당과 함께 11건을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선정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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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에 등장한 인천공항보안 자회사 사장의 ‘여직원 성추행’…일파만파 인천공항보안 자회사 A사장의 여직원 성추행 논란이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18일 현재 A사장에 대한 국민청원 파일이 SNS를 통해 인천공항 상주직원 사이에 공유되면서 파문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관련기사: 인천일보 10월26일자 온라인뉴스 단독보도, 10월27일자 7면, 11월11일자 8면 보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국제공항보안㈜ 사장에 대한 엄중 감사 및 처벌’ 제목의 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LCgUED)은 17일 게시됐다. “사전동의 100명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