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공사·인천시 ‘쓰레기 정책 엇박자’
소각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지역의 폐기물 반입을 금지한다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일방적 선언에 인천시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소각장 반대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서 쓰레기 반입이 금지되면 당장 쓰레기를 처리할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 ‘2022년 대통령선거 인천 공약’ 발표
지역 민·관이 함께 인천 의제를 짚어낸 ‘2022년 대통령선거 인천 공약’이 만들어졌습니다. 인천 시민정책네트워크는 MRO단지 조성 지원과 수도권매립지 종료, 감염병전문병원 건설 등의 공약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 검단 아파트 건설, 28일 운명의 날
김포 장릉 문화재 훼손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조성 사업을 재심의하는 일정이 잡혔습니다. 경관 훼손 지적을 받은 3개 건설사는 아파트 층수를 낮추거나 외부 공간을 바꾸는 대안책을 제출했습니다.

▲ 일산대교 무료화, 법정 간다
경기도가 일산대교 주식회사에 일산대교 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 통지서를 전달하자, 일산대교 주식회사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일산대교 무료화를 둘러싼 양측의 법적 다툼이 현실화 됐습니다.

▲ 시대에 뒤쳐진 KT 약관… 개정 목소리
지난 25일 KT 통신장애사태로 ‘손해배상 이용약관’에 대한 개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3시간 이상 서비스가 중단돼야 보상을 한다는 내용이 불공정 계약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노태우 전 대통령 지병 악화로 별세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동안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해온 노 전 대통령은 최근 악화된 병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삶을 마감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