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각장 신설 반대지역 쓰레기 안 받겠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소각시설 신설·증설을 반대하는 지역의 폐기물 반입을 다음 달부터 금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주민 반발로 소각시설 설치에 진통을 겪는 인천시도 ‘쓰레기 대란’ 위기에 몰렸습니다.

▲ 中어선 어구 훼손 피해 보상길 열렸다
인천 옹진군이 중국어선 불법조업으로 인한 어구 훼손 피해에 대해 보상책을 마련합니다. 우선 어업용 기자재 사업을 통해 피해 어민들을 지원하고, 올해 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보상안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 대한민국 40분 ‘멈춤’, 피해 보상은 어려워…
지난 25일 오전 11시20분부터 40여 분동안 발생한 KT 유무선 통신 장애로 전국이 일시 멈췄습니다. 소비자들의 피해가 속출했지만, KT는 연속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한 경우만 배상한다고 명시해 논란입니다.

▲ 이재명 “국민의 삶 책임지는 일꾼 될 것”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5일 지사직을 마무리하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경기도를 만들었던 것처럼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 지사 마지막 업무 ‘일산대교 공익처분’
한펀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 사퇴 전 마지막 업무로 ‘일산대교 공익처분’을 결재했습니다. 이로써 한강 28개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내는 일산대교의 무료 통행이 이르면 27일께 이뤄질 전망입니다.

▲ 백신 접종 70% 완료 내달부터 ‘위드 코로나’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면서 연말이면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우선 다음달 사적 모임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해지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시간제한도 사라집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