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 역사거리… “예술성 떨어진다”
인천 중구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설치된 조형물의 예술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도시 공간 역사성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프로그램 구성이 미흡하다는 의견에 대해 구는 전문가 의견을 추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 백신 접종 70%… 단계적 일상회복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인천시민이 2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식당·카페 등의 운영시간 제한 해제, 등교 확대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 ‘수용률 126%’ 빽빽한 인천구치소
수용자 과밀화 문제를 안고 있는 인천구치소 수용률이 126%를 돌파하는 등 전국 54개 교정시설 가운데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북부권 제2구치소 신설 의견에도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대선 후보 이재명, 25일 지사직 사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5일 사퇴하기로 하면서 내년 지방선거 후보군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년 의원, 박광온 의원, 엄태영 수원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장애인 의무고용 3.4%벽… 벌금으로 메우나
경기도교육청이 매년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벌금으로 내야 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일정 비율을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하는데 교사 직종에 장애인을 채용하지 못해서입니다. 도교육청은 교사 직종에 대해 장애인 의무고용 예외 직종 적용을 요구했습니다.

▲ 수도권 3기 신도시 25일부터 2차 사전청약
수도권 공공택지와 3기 신도시에서 25일부터 2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남양주 왕숙지구와 성남 신촌, 부천 원종, 인천 검단 등에 총 1만102호에 달하는 물량이 공급되며, 분양가는 주변 시세 대비 60~80%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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