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규제 요건 미달 땐 해제 요청”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18일 부동산 규제 요건에 미달되는 지역은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주택 가격 상승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는데도,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가 탁상행정이라는 반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극단적 선택 30대 경찰… 의혹 밝힌다
최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30대 경찰관이 동료들에게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겨 인천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숨진 A경사의 유서에는 상관이 수사 중인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주장도 담겼습니다.

▲ 문 대통령 “얀센, 부스터샷 계획 수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FDA는 얀센 백신의 예방효과가 크게 떨어졌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부스터샷을 승인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 결정적 ‘한 방’없이 끝난 경기도 국감
전 국민 관심사인 경기도 국정감사가 예상과 달리 결정적 한 방 없이 끝났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집중공격했고, 이 지사는 책임자로서 사과했지만, 본인이 연루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대장동 ‘키맨’ 남욱 귀국… 실마리 푸나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천화동인 4호 대표 남욱씨가 귀국했습니다. 검찰은 남씨가 귀국한 직후 체포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하면서 의혹의 실마리가 풀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벌써 ‘위드 코로나’ 상인 기대감 커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날인 지난 18일, 사적모임 제한으로 이용객이 뜸했던 파티룸도 연말을 앞두고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에 방역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자영업자들과 시민들은 완화된 방역수칙을 반기는 모습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