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e음 운영대행사 선정 절차 착수
지역화폐 인천e음 운영의 독점 구조가 4년 만에 깨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정 업체와 계약을 자동 갱신하는 방식으로 인천e음 관리를 맡겼던 인천시가 내년 운영대행사 공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 인천시, 19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인천시가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확진자에 한해 자택에서 격리하는 ‘재택치료’를 시작합니다. 증상이 없거나 약한 수준의 70세 미만 확진자가 동의할 경우 최소 열흘간 각자 집에서 격리 치료하는 내용입니다.

▲ ‘환각의 늪’에 빠진 2030… 마약사범 급증
인천지역에서 2·30대 마약사범 증가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전체 마약사범 가운데 2·30대 비율이 2018년 40%에서 올해 8월 기준 63%까지 치솟은 것으로 확인돼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주민피해 1년… 수원시-용인시 갈등
1년여 전 불에 탄 방음터널의 수십억 원 복구비용을 놓고 수원시와 용인시 사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두 지자체의 예산분담 논의가 결렬되자 수원시가 수원지역 구간만 복구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국정감사 앞둔 이재명… ‘운명의 한 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운명의 한 주를 맞습니다. 18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위, 오는 20일은 경기도 국감에 피감기관 수장으로 답변석에 앉는데 이번 국감 성적표에 따라 본선 가도도 상당부분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 기지촌 여성 지원 ‘안하나 못하나’
경기도가 전국 최초 기지촌 여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던 중 ‘늑장 행동’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도가 정부와 협의를 늦게 하면서 내년에도 사업을 시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는데, 애초부터 추진할 의지가 없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