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게잡이 만선… 9년 만에 최고기록
가을 조업이 시작된 지난 9월 한 달간 인천 꽃게 어획량이 2100여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가량 늘었습니다. 이는 2012년 이후 9년 만에 가을어기 최고 기록으로 불법 어획 단속 강화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인천 독립운동가 조봉암 사진전 개최
인천이 낳은 독립운동가이자 행정가인 ‘죽산 조봉암’에 대한 미공개 사진과 자필 ‘자공서’가 처음 공개됩니다. 인천시는 오는 16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그리움, 인천이 낳은 지도자 조봉암’ 사진전을 진행합니다.

▲ 인천 보건소 공무원 월 100시간 ‘살인적 노동’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방역 현장에서 일하는 인천시 보건소 공무원들의 노동 강도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4차 대유행이 이어진 최근 3개월간 보건소 공무원 10명 가운데 1명꼴로 매달 100시간 넘게 초과근무했다고 응답했습니다.

▲ 이재명 대선 후보 최종 확정… 이낙연 승복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당무위가 이재명 대선후보 선출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은 당무위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혀 경선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성남시, 대장동 준공승인 놓고 고심
성남시가 판교 대장동 공영 개발사업 지구에 대한 준공승인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부당이득 환수에 나서려면 준공승인을 연기해야 하는데 이렇게 될 경우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 국민의힘 국정감사 자료요구 도청 항의방문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13일 ‘대장동 특혜의혹’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 제출 요구에 경기도가 응하지 않는다며 도청을 항의방문 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도가 의혹과 관련해 요구 자료를 한 건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호통하며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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