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립지 종료·검단 아파트 등 인천 국정감사
인천시가 2019년 이후 2년 만에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이번 국감 쟁점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조선 왕릉 훼손 논란이 불거진 검단 신도시 아파트 건설, 지역화폐 인천e음 등이 떠오를 전망입니다.

▲ GCF 송도 사무국 커진다
인천에 위치한 국제연합 UN 산하기구인 녹색기후기금의 규모가 커질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 승인에 따라 올해 사무국 근무 인원 250명에서 내년까지 300명, 2023년에는 350명 규모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인천 닥터헬기, 요청 절반만 출동
도입 10년 된 인천 닥터헬기가 출동 요청에 절반가량 응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년간 출동률은 53%로, 주로 기상적 요인과 의학적 요건 등으로 출동하지 못해 운영시스템 개선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본선 직행 이재명, 세 가지 숙제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리스크를 안고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지사는 야권의 대장동 공세에 맞서면서도 ‘턱걸이 과반’ 승리와 무효표 처리 논란에 따른 내홍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 송영길, 이낙연 측 이의신청 사실상 거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제기한 경선 결과 이의신청에 대해 사실상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이재명 후보를 20대 대선 민주당 후보로 확정 발표했고, 이는 당헌당규에 근거한다”고 밝혔습니다.

▲ 성남시, 대장동 사건 관계자 손배소 검토
성남시가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 사건 관계자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기소되면 공소장을 확보해 관련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