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국가 역량 모아 수소경제 선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수소경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은 인천을 방문해 수소 선도국가 비전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수소 경제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모든 역량을 모아 수소경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 온 윤석열 “수도권매립지 대안 찾겠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7일 대선후보 자격으로는 처음 인천을 방문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집권하면 총리실에 조정기구를 만들어 수도권매립지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박남춘 지지율 하향세… 단체장 평가 하위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선언한 박남춘 인천시장 지지율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도지사 직무 평가 조사에선 최하위로 내려앉았고, 주민생활만족도 역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 감사원·시민사회도 ‘대장동 진상규명’ 가세
감사원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감사 여부를 검토합니다. 성남시에 대한 감사원의 기관 정기감사가 지난 2010년 11월을 마지막으로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 “경기도형 도제학교” 속았다… 특성화고생 울분
경기도 특성화고 재학생이 ‘경기도형 도제학교’에 참여한 후 “학교로부터 속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주관 도제학교와 달리 경기도형 도제학교는 정규직 전환 등의 보장이 없는데,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는 이유입니다.

▲ 경기도, 폐수 ‘꼼수 배출’ 무더기 덜미
폐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폐수배출시설을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는 사업장이 경기도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산과 진위, 안성천 인근 폐수배출사업장 60개 소를 조사한 결과 12 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