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진주안(검암중), 성현도(검암중), 함동호(검암중), 박태산(동인천중), 김세현(동인천중) 신민승(검암중) 선수 

인천 복싱 꿈나무들이 제51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포함해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중등부 -46kg급 결승에서 진주안(검암중)은 전상민(사천중)을 판정(5대 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등부 -63kg급 결승에서는 박태산(동인천중)이 정유석(청주남중)에 5대 0 판정승을 거뒀다.

중등부 -75kg급 결승에서는 신민승(검암중)이 이정우(포항청마체육관)을 5대 0 판정승을 거뒀다.

중등부 -75kg급 결승에서는 김세현(동인천중)이 박규빈(김민기복싱)을 5대 0 판정패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중등부 -48kg급 김지우(서운중)와 성현도(검암중), -54kg급 함동호(검암중) 선수는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