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e음, 국비지원 대폭 삭감 ’빨간불‘
올해만 35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된 지역화폐 인천e음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내년 정부예산에서 국비 지원금이 대폭 삭감되면서 ‘캐시백 10%에 의존했던 정책으로 인한 재정 출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 “신 의장 고압적” 시의회 갈등 수면 위
인천시의회 본회의가 수차례 중단되며 의원들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시의원 일부가 신은호 의장의 고압적인 태도를 문제삼고 나선 가운데 항의 표시 차원에서 일부 의원이 회의장을 벗어나는 등 파행을 빚었습니다.

▲ 인천Utd. 5분을 못 버티고 제주에 석패
프로축구 K리그 1 인천Utd가 4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11일 인천에서 열린 29라운드 경기에서 제주와 1:1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다 후반 종료 5분을 남기고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패하며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이재명, 민주당 1차 슈퍼위크 강원도서 과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2일 경선레이스에서 과반 득표로 압승했습니다.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경선에서 이 지사는 51.4%를 득표하며 31%를 득표한 이낙연 후보를 따돌리고 본선 직행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경기 소비자물가 2.8% 상승 수석 물가 비상
경기도 내 소비자물가가 또 2%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추석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8.66으로 전년동월대비 2.8% 상승했습니다.

▲ 경기도, 장기표류 도로건설사업 재추진
경기도가 10년 넘게 장기 표류한 도로건설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7년 만에 다시 연구용역에 착수합니다. 해당 구간은 광암-신북 노선과 가평-현리 노선, 일죽-도계 노선 등으로 시기는 내년 2월로 예정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