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에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로 출연한다.
1일 tvN에 따르면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가 돼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에서 이종석은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를, 임윤아는 박창호의 아내이자 간호사인 고미호를 각각 연기한다.
'배가본드' 등 선 굵은 이야기들을 그려온 장영철-정경순 작가와 '호텔 델루나'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아 손을 잡는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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