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인창에프앤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손소독제 1155개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황은영 인창에프앤비 대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접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해주신 인창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손소독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저소득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