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고비’ 만났다
인천 미추홀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민간투자를 활용한 신청사 건립을 두고, 인천시가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현재 터를 상업시설로 용도변경 하려는 안에 시가 반대하고 있는데 구는 안전성을 이유로 신청사 건립이 절실하다는 입장입니다.

▲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급식 단가 7000원으로 인상
인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급식 지원 단가가 ‘7000’원으로 오르면서 전국 최상위 수준이 됐습니다. 사실상 급식을 지원하는 대상자 수 자체가 줄어 별도 예산 투입 없이도 가능하게 된 결과입니다.

▲ 대한항공, 화물기로 변신해 1만 번 날았다
대한항공이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한 이후 운항 1만 회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 1년 5개월 만으로 대한항공은 전 세계 65개 노선에 항공화물 40만t을 수송했다고 밝혔습니다.

▲ 재난지원금 논쟁… 실상은 계파셈법 난무
경기도의 재난지원금 100% 지원을 놓고 경기도가 갈렸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여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지지 후보가 반영된 결과라며 ‘이재명 대 반 이재명’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 경기도, 지자체 최초 건설노동자 재난수당 지급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건설노동자에게 재난수당을 지급하는 등 노동자 복지정책을 강화합니다. 폭염이나 호우 등으로 수입이 끊긴 건설노동자를 지원하며, 이르면 이달부터 시행됩니다.

▲ 극단적 선택 평택경찰서 간부 명예회복
직장 내 괴롭힘으로 스스로 세상을 등진 평택경찰서 30대 간부가 마침내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사고 발생 9개월간 주변 동료들이 진실규명에 나서면서 단순 ‘사망사건’이 될 뻔한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