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연륙교 2공구 수주 경쟁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2공구의 시공사가 오는 29일 결정됩니다. 입찰에 뛰어든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교량 전망대와 지역업체 참여율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공약 ‘GCF 콤플렉스’ 재시동
인천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송도 GCF 콤플렉스 건립에 재시동을 겁니다. 시는 GCF 조성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전환 건의하고 송도를 녹색금융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인천대로 3000억 국비 지원 길 열렸다
경인고속도로 인천 구간 일부가 일반도로로 전환된 지 3년여 만에 지하화 개량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인천대로가 정부의 ‘혼잡도로’ 개선 사업에 포함되면서 3000억 원에 가까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 미얀마 유학생들, 고국으로 내몰리나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대학에 다니는 미얀마 학생들이 오는 8월 등록금을 내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해외 송금을 차단해 등록금 마련에 실패하면 비자가 취소돼 국내에 더는 머무를 수 없게 됩니다.


▲ 호텔업계, 울며 겨자먹기 자구책
최근 서울시가 사전 협의 없이 인천 부평구 한 호텔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를 추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호텔업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계 단면이 드러났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 송도경찰서 신설 3년째 고배… 치안공백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로 성장 중인 인천송도국제도시의 치안공백이 우려됩니다. ‘송도경찰서’ 신설 계획이 행정안전부 최종심사에서 3년 연속 탈락한 가운데 치안공백과 더불어 주민 반발도 일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