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사회, 인천항 FTZ 확대 한목소리
코로나19 속 첨단·유턴기업의 자유무역지대 입지가 완화하면서 인천지역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시민단체 등은 성명을 내고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을 촉구했습니다.

▲ 인천 환경미화원도 갈 길 먼 ‘노동복지’
인천 환경미화원의 노동 여건이 열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노동당 노동연대상담소는 인천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2개 단체가 100ℓ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고 있고 사고위험에 노출된 야간 근무 또한 5개 단체가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고법, 대선 공약으로” 한목소리
인천지역에서 지역 현안인 인천고등법원 설립을 대선 공약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이 인천의 낙후한 사법 환경에 공감하고 공약에 반영한다면 인천고법 설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입니다.

▲ 대선주자 입에서 부활하는 ‘지역주의’
연이은 ‘지역주의’ 발언이 여권 대선 경선에서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권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영남 역차별’에 이어 ‘백제 발언’을 놓고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공세를 펼쳤고, 이 지사는 지역주의 조장이라며 역공세를 했습니다.

▲ 한밤 유흥주점 급습… 심야 불법 영업 대거 적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도 심야 불법 영업을 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와 자치경찰은 지난 23일 지역 내 1700여 개 업소를 단속한 결과 불법 영업 11곳의 업주와 손님 등 2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로또 허위·과장 광고 업체 6곳 적발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당첨확률을 높여준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해온 로또 당첨번호 정보 제공업체 6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단순 시스템을 이용해 수학적 확률이 전혀 달라지지 않음에도 당첨확률이 높아진 것처럼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