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찮은 확산 셧다운·전수검사 줄이어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300여 명에 이르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시청과 부평구 초등학교 등에서도 끊임없이 유입되며 전수검사를 받는 등 ‘셧다운’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 추진 논의… 필요성 공감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구 강득구 의원이 지난 8일 국토부 황성규 차관과 인천2호선의 안양 연장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양연장선의 경제타당성이 우수하고 안양의 정주성 확보에도 이점이 있다는 주장입니다.

▲ 안상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지난 12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나섭니다. 안 전 시장은 1호 공약으로 전국 5대 권역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내세웠습니다.

▲ 경기도, 코로나19 청년층 자가치료 확대 건의
경기도가 ‘자가치료’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자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현재 자가치료는 만 12살 미만 어린이와 그 보호자 등으로 한정돼 있지만 이를 성인으로까지 확대하자는 주장입니다.

▲ 포천서 육군 응급헬기 ‘메디온’ 불시착… 5명 부상
지난 12일 오전 10시40분쯤 포천시 이동면 육군 항공대에서 응급 의무수송헬기가 불시착했습니다. 환자를 태우려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꼬리 부분 파손이 있었고, 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함한 5명이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쌍용차 1년간 무급휴업 돌입
경영난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내년 6월까지 1년간 무급휴업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라인은 1교대로 전환되고, 기술직과 사무직은 조를 편성해 매월 1개월씩 휴업에 들어갑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