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BS2에서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하는 프로그램 '표리부동'에 범죄분석 전문가 표창원과 이수정이 출연한다.
'표리부동'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희대의 사건들을 통해 표리부동한 인간의 본질을 파헤쳐보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마 강호순이 다뤄진다. 강호순이 작은 범죄를 저지르던 잡범에서 잔혹한 연쇄살인마로 변하기까지의 과정과 그간 단 한 번도 알려진 적 없던, 사건 담당 형사들의 뒷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김숙, 하석진, 유선, 김성규도 패널로 출연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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