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공항 건설 타당성 다시 증명한다
기획재정부 심의 문턱에서 좌초된 ‘백령공항 건설 사업’의 타당성을 추가 검증하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옹진군은 백령도의 유출입통행량 수치를 재산정하기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로 정권교체를” 인천서도 지지모임 등장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지하는 인천지역 모임이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은 지난 23일 주안과 부평 등지에서 ‘윤공정포럼’ 인천지역본부 창립 시민보고회를 열었습니다.

▲ 수도권 매립지 종료… 4자 ‘평행선’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놓고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환경부 장관을 만난 박남춘 인천시장이 “여전한 입장 차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도권매립지 연장 사용에 대해선 결단코 받아들일 순 없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 ‘3호선 연장 차량기지’ 부지 쪼개기 검토
서울시의 타당성 조사용역 발표가 네 차례나 미뤄지면서 추진 가능성이 멀어진 지하철 3호선 연장을 놓고 수원과 용인, 성남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차량기지 확보를 위해 부지 쪼개기 방안까지 꺼내들었습니다.

▲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책임 규명해야”
경기지역 노동 시민단체가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계속되는 중대재해를 멈추기 위해서라도 중대재해 처벌법을 강화하고 건설안전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아동 급식비 등 보조금 슬쩍… 11억 횡령·편취
경기도가 결식아동 급식비 등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려 자녀 교육비로 쓰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시설장과 법인대표 6명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편취한 금액이 전체 11억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