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부천 GTX-D… 서부권 반발 커진다
‘김부선’이라 불리는 GTX-D 계획을 비판하는 인천과 경기 김포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행정예고 게시판을 통해 서울과 직결 연결되는 노선을 확장해 달라는 의견이 수백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 강화주민 73% “갯벌 세계유산 등재 찬성”
인천 강화군 주민 10명 중 7명꼴로 강화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충남과 전북 등을 중심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가운데 인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 인천시, 공공 와이파이 5배 가까이 확대
인천시의 공공 와이파이가 대폭 늘고 있습니다. 2018년 1400여 대에 불과했던 공공 와이파이가 지난해 7200여 대로 불과 2년 만에 5배 가까이 확대 설치됐습니다. 시는 올해 1100여 곳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3호선 연장 논의, 차량기지 못 찾아 스톱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둘러싼 수원과 용인, 성남의 논의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국가 차원의 철도계획 반영은 무산됐고, 관련 용역 역시 지금까지 네 차례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 750억 규모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금 출연
정부와 경기도가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다음 달부터 쌍용차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위기 극복을 돕습니다. 쌍용차 문제가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해 750억 규모로 지원 규모를 정했습니다.

▲ 잔불 제거 마친 이천 쿠팡센터… 화재원인 본격수사
지난 17일 발생한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가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이천시가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6일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한 가운데 경찰은 화재 원인과 소방시설 오작동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