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포스터.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포스터.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용인 포은아트갤러리에서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展)'을 진행한다.

전시회는 고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정크아트 작품 전시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을 보는 새로운 인식을 가져볼 기회를 제공한다. 시사 만화가로 오랫동안 활동한 반쪽이 최정현 작가는 고물과 재활용품, 자연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 컴퓨터 자판으로 만든 '악플 수류탄'
▲ 컴퓨터 자판으로 만든 '악플 수류탄'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전시회는 이마트 죽전점과 오는 20일까지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는 전시 할인과 이마트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이마트 죽전점에서 1만원 이상 상품(주류/임대매장/상품권 제외)을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마트 죽전점 3만원 이상 영수증을 가지고 갤러리를 방문하면 일반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할인 금액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권은 일반 3000원, 어린이 2000원(용인시민할인 일반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전시 사전예약 후 현장 결제할 수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