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평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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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7시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부평구립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다시, 꿈을 꾼다'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추진하는 이번 연주회는 '꽃이 피어나다', '용기와 희망', '다시 꿈을 꾼다'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산유화',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등 10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신재상 지휘자가 이끄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은 2000년에 창단하여 인천합창제 대상, 전국 LG휘센합창경연대회 최우수상, 광주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전국유관순합창대회 대상 등 여러 전국 경연대회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연주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