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신도시 첫 주자 계양 계획 발표
1만7000천여 호의 주택이 지어지는 인천 계양 신도시 자구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35%는 공공임대로 공급되며, 공공분양주택 일부는 7월 사전 청약이 시작됩니다.

▲ 시민도 어민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인천지역 시민·환경단체와 어민 등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을 무시한 일방적인 방류 결정을 규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새 주인 찾은 전자랜드 농구단, 인천 떠나나
한국가스공사가 2021년 시즌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종료한 인천 전자랜드 농구단을 인수했습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에서 인수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연고지 대구 이전설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 독려… 선거법이 멈춰세웠다
갈 길 바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높이기가 선거법에 발목 잡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이나 경기 무료 관람과 같은 혜택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된다는 의견을 내면서 경기도 내 지방정부들이 시행을 잠정 보류하고 내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경기도 특정감사 초강수에 남양주시 당혹
경기도가 종합감사를 거부한 남양주시 공무원을 상대로 특정감사 카드를 꺼내들자 시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정감사의 대상이 기관이 아닌 해당 공무원이기에 거부할 명분이 없어 남양주시 내부에선 억울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도권 중학교 14일부터 등교 확대
2학기 전면 등교를 목표로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도 등교를 확대합니다. 직업계 고등학생은 매일 등교하며, 교육부는 약 2주간 준비 기간을 거쳐 14일부터 등교 확대 방침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