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T와 인천 서구청이 인천 서구 관내 소상공인 중점 관리업소에 ’출입관리(080콜체크인)’ 서비스 운영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KT의 기술지원으로 발신자 전화번호를 이용한 출입자 기록관리 서비스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업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출입관리(080콜체크인)’서비스는 KT에서 제공하고 인천 서구청에서 업소별로 부여한 고유 전화번호(예:080-000-XXXX)를 방문하는 손님이 휴대전화로 누르면 방문기록이 자동으로 저장된다.

등록된 기록은 4주 이후 자동 폐기되며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시 경로 파악 및 역학조사에만 활용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