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회장 오귀남)는 지난 20일 관내 홀몸노인 20가정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나눔은 가까이' 반찬봉사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올해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호응을 가장 많이 받은 사업이다.

2006년부터 시작된 가좌2동 반찬봉사 활동은 지난 2019년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서구 최초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시범동 사업으로 계획됐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