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21일과 23일 양일간 내삼미동 필봉산에서 응급환자 발생을 가정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 3개팀 22명 전원이 참가해 진입로와 산악지형 파악, 장비사용법과 안전사고 방지교육, 헬기 인양 전 주변 장애요인 제거, 헬기 인양 수신호 및 호이스트 사용 등 헬기 인양훈련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학구 구조대장은 “실질적인 산악구조훈련으로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쓰는 구조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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