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27%는 백신을 맞을 계획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젊은 층에서 백신 거부 성향이 두드러져 35세 미만 응답자 중에서는 35%가 백신 접종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미 퀴니피액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27%는 백신 접종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젊은층이 백신을 꺼리는 현상은 젊은층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에는 더 소홀한 점을 지적했다.
3월 한달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는 18∼24세 연령층에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25∼34세에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곽승신 기자 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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